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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태교 스트레스라니 조회1498 추천1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16-10-13 14:28:48

이럴 수가! 태교 스트레스라니

 

“스승 10년의 가르침이 어미 열 달 배 안의 가르침만 못하다.”
조선시대 여성실학자 사주당 이씨가 저술한 <태교신기>에 나오는 내용이다.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내 아이에게 보다 빠른 시기에 보다 좋은 자양분을 주고 싶은 것은 모든 예비 엄마의 한결같은 마음일 터.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태교의 종류 또한 다양하고 전문화되는 추세다. 동화 태교, 음악 태교, 미술 태교 등 일반적인 태교에서부터 명상 태교, 바느질 태교, 태담 태교, 여행 태교, 학습 태교 등 개성 있는 태교도 많아졌다.

 

 

특히 학습 태교는 태교 스트레스 주의! 

 

그런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태교가 오히려 임산부의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 젊은 임산부 사이에서 태아 두뇌발달을 위한 수학 태교, 영어 태교 등이 인기인데, 이러한 학습 태교의 경우 다른 태교에 비해 태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임산부가 많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태교에 대한 인식조사(2015년)’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9%가 학습 태교를 했는데 그중 50%가 ‘태교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47%가 ‘태교로 부담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반면 학습 태교를 하지 않은 임산부의 경우, 태교 스트레스 경험 응답률은 17.8%, 태교 부담감 응답률은 15.8%이었다.


김영주 교수팀은 “아직까지 학습 태교가 아이 두뇌발달과 영어능력 향상을 돕는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그런 만큼 학습 태교가 임산부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면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 모든 태교가 마찬가지다. 

 

 

태교 스트레스는 오히려 독

 

임산부의 스트레스는 곧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다.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수면상태로 보내면서 성장한다. 지나친 태교 시 태아는 수면 방해로 스트레스를 받아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태아의 뇌 발달을 생각한다면 스트레스는 더욱 멀리해야 한다.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혈액으로 태반을 통과해 태아에게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임산부의 자궁 근육이 수축되면서 혈류량이 떨어지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뇌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자폐증, 집중력 장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엄마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태아에게 전해져 똑같은 긴장감과 흥분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태교의 기본은 엄마가 평안한 마음으로 태아와 사랑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또 태교는 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돼야 한다. 10개월이라는 임신기간이 꽤 긴 시간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태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겠다.


태교에 관한 한 가지 팁을 전하면, 태아의 감각기관 중 가장 먼저 발달하는 기관이 청각이다. 아름다운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 엄마와 아빠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태아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태아 두뇌발달에도 가장 이롭다. 

 

 

기획*제작 맘스클럽

검수 허그맘 아동심리상담센터 부원장 김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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