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육아 정보

초보맘 가이드

출산 임박을 알리는 신호들 조회3530 추천0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16-11-22 12:00:02

 

 

 

출산 임박을 알리는 신호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임산부는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진다. 특히 초산모는 언제 아이가 나올지 몰라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출산 임박 징후들을 미리 알아두면 이러한 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으며, 좀 더 빠르고 여유로운 출산 준비가 가능하다.

 

출산이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 징후 3가지는 이슬, 진통, 양막 파수다. 그러나 이러한 징후들이 반드시 일정 순서대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주의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슬(Bloody Show)

 

출산이 임박하면 이슬이 비친다. 이슬은 피가 섞인 끈적끈적한 점액성 분비물로, 자궁경관이 열려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과 자궁벽이 벗겨지면서 흘러나오는 혈액, 자궁경부의 점액이 섞여 배출되는 것이다. 이슬이 비친다는 것은 출산을 위해 자궁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이슬은 소량의 피가 섞여 있어 갈색, 또는 빨간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양이 너무 적어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고, 양이 너무 많아 생리처럼 나왔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슬 현상은 대부분 진통 전에 나타난다. 이슬이 비친 후 임산부의 30% 정도가 24시간 안에, 90% 정도가 일주일 내에 진통이 온다. 하지만 이슬은 진통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이슬이 아예 비치는 않는 경우도 있는 등 개인차가 있다. 때문에 이슬이 없거나 늦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출혈량이 많고 복통이 지속된다면 전치태반이나 태반조기박리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다.

 

초산인 경우 이슬이 비친 후 출산까지 평균 2~3일 정도 걸린다. 이슬이 비쳤다고 바로 병원에 갈 필요는 없고, 진통이 시작되면 그때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하지만 경산인 경우 이슬이 비친 후 진통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으므로, 이슬이 비쳤다면 바로 병원으로 간다.

 

 

 

 

진통

 

진통은 뱃속의 아기를 아래로 밀어내기 위해 자궁이 강하게 수축하는 작용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진통이 오면 임산부는 변비처럼 느끼기도 하고,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아프다고도 한다. 어떤 임산부는 허리나 무릎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보통 이슬이 비친 뒤 2~3일 내에 진통이 시작된다. 출산을 알리는 진통은 불규칙적이다 이내 사라지는 ‘가진통’이 먼저 시작된 후에 점점 진통 주기가 규칙적으로 바뀌는 ‘진진통’이 일어난다. 진진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진통의 강도도 심해진다.

 

보통 초산모는 5~10분 간격의 진통이 있을 때 병원에 간다. 경산모는 예상보다 급하게 분만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약간의 자궁 수축이 지속되거나 어느 정도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양막 파수

 

파수란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막이 파열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은 진통이 시작되고 파수가 된다. 보통 자궁 문이 열리는 시기에 양수가 터지지만, 임산부 10명 중 2~3명은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에 양수가 먼저 터지는 조기 파수를 경험하기도 한다.

 

출산 임박 시에는 임산부의 분비물이 많아져 헷갈릴 수 있는데, 양수는 무색무취의 맑은 액체로 끈적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파수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속옷이 젖을 정도로 소량의 양수가 새기도 하고, 소변 같이 미지근한 물이 다리를 타고 흐르기도 한다.

 

뭔가 툭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물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간혹 양수가 터졌는데도 진통이 없다며 집에서 기다리는 임산부가 있는데 이는 금물이다. 양수가 터지면 세균감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그 외 징후들

 

- 아기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간다.

출산 시기가 다가오면 엄마의 배꼽 주위에서 놀던 아기가 서서히 아래쪽으로 내려가 머리가 골반 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 소변이 자주 마렵다.

배 밑으로 내려간 아이가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 분비물이 늘어난다.

출산이 임박할수록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

 

- 배가 자주 당긴다.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자궁수축운동이 활발해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 태동이 줄어든다. 

태아가 골반 속으로 들어가면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 몸이 붓는다.

출산이 임박하면 혈액량이 늘어나 혈액이 묽어지고 커진 자궁이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몸이 붓는다. 

 

 

 

기획*제작 맘스클럽
신봄
검수 청담산부인과 전문의 김민우

 

 

 

* 본 콘텐츠는 [맘스클럽]에서 제공한 것으로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블로그로 퍼가기

  • 1. 내용 복사하기 버튼 클릭
  • 2. 블로그 글쓰기에 Ctrl + V
  • *익스플로러만 사용가능합니다.

전체

최신순 | 등록순

이벤트 & 체험단

Stop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