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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태열, 아토피 피부염과 달라요 조회1841 추천1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17-01-05 09:58:09


신생아 태열, 아토피피부염과 달라요

 


신생아 태열은 엄마 뱃속에서 받은 열독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신생아 약 70%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 생후 2개월 정도 된 아기가 갑자기 피부가 붉어지고 오톨도톨한 물집이 올라왔다면 신생아 태열일 수 있다.
 
신생아 태열 증상은 처음에는 뺨과 같은 얼굴 부위에 발진이 나타나며, 목 이하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심해지면 발진과 진물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동반되면서 아기를 힘들게 만든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몇 가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일 경우 60~80%의 확률로 태열 증상이 나타난다. 임산부가 임신 중 맵고 짠 음식을 과하게 섭취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에도 아이가 열독을 받아 출생 후 태열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페인트 등 환경적인 요인과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 식습관 등으로 태열이 발생할 수 있다.

 


태열과 아토피피부염의 차이점

 

흔히 태열이 아토피피부염과 혼동되곤 하는데, 둘은 다르다. 아토피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습진’ 질환이다. 태열은 주로 ‘열’에 대한 증상으로 신생아 질환에 가깝다. 또, 증상 예후도 많이 다르다. 태열은 아기가 태어나서 접하는 환경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만큼, 아기가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 대개 서서히 좋아진다.

 

반면, 아토피피부염은 태열처럼 자연 호전되는 질환이 아니다. 아토피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면역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이유로 태열 역시 만성질환이 될 수 있다. 아기가 면역이 저하되거나 감기, 장염, 기관지염 등 다양한 질환을 함께 겪으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태열 증상이 장시간 지속될 수 있다. 이렇게 장시간 노출된 태열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생후 2~3개월 이내에 발생한 피부 증상은 태열일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일단 생후 6개월까지는 자연적인 경과를 지켜보는 게 좋다. 태열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시간과 함께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6개월 이전에는 아이가 연약하기 때문에 내복약이나 외용제 사용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증상 악화와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6개월 이후에도 계속 진행된다면 아토피피부염으로 봐야 한다.

 


신생아 태열 관리법

 

- 실내 온도는 20~24℃, 습도는 50~60%를 유지한다. 성인이 느끼기에 약간 서늘한 정도가 좋다. 신생아 태열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가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다. 

 

- 태열이 있는 아기는 더운 것을 싫어한다. 두꺼운 옷이나 속싸개 등으로 몸을 꽁꽁 싸매기보다 이불로 배만 덮어줘 체온을 유지하도록 한다. 
 
-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시키고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 물기는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리면서 말려주고 로션이나 오일을 꼼꼼히 바르는 등 특히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 면 종류의 옷과 이불로 바꿔준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털이나 나일론 소재는 아기의 피부를 더욱 가렵게 만든다. 섬유유연제 등 화학성분 사용을 피한다. 
 
- 엄마의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모유수유 시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 태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달걀이나 유제품, 열이 오를 수 있는 매운 음식과 짠 음식,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알레르기 유발 음식 등을 피한다.

 

 

 

 

기획*제작 맘스클럽

신봄

검수 아이조아한의원 한의사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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