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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의 습격, 영아산통 솔루션 조회1338 추천1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17-02-27 09:54:16


불시의 습격, 영아산통 솔루션 

 


낮에 특별한 문제없이 잘 놀던 아기가 밤부터 갑자기 발작적으로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한다. 몇 시간째 달래지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운다. 온몸에 힘을 잔뜩 주면서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다리를 배 쪽으로 굽히고 주먹을 쥐면서 배에 힘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무섭게  울어대다가 제풀에 지쳐서 곯아떨어졌다. 이 아기는 영아산통(Infantile Colic)이다.

 

 

 

 

아기의 미숙한 소화기관 문제


 
영아산통(배앓이)은 생후 4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발작적인 울음과 보챔이 하루 3시간, 최소 일주일 동안 3회 이상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저녁부터 밤까지 울어대는 경우가 많은데, 3시간 이상 연속으로 우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울다가 흐느끼다가를 반복하며 밤새 울어대는 아기도 있다.


영아산통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미숙한 소화기관 때문이라 추측되고 있다. 탄수화물, 특히 유당이 아기의 미성숙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이 생기는 것. 또한 주변이 시끄럽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갑자기 과식을 했을 때, 수유법이 잘못됐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영아산통은 시간이 약이지만, 방치해서도 안 된다

 

 

영아산통은 생후 6주경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우는 시간이 줄어들어 생후 3~4개월이 되면 증상이 사라진다. 결국,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기를 방치해서도, 아이가 계속 운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혼을 내서도 안 된다. 부모는 아기와 교감하며 인내심을 갖고 달래주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된다.

 

- 수유 시 아기를 눕히지 말고 안아서 먹이도록 한다.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 가스를 배출시킨다.


- 조명, 온도, 습도, 환기 등 환경을 바꿔본다.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조용한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 살살 흔들기 등 반복적인 진동을 가해준다. 푹신하게 포대기에 감싸서 안아준 후 그네를 태우듯이 약간씩 흔들어주면 좋다. 


- 아기가 발작적으로 울 때는 아기의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배 마사지도 좋다.


- 아기가 노는 동안 자전거타기 운동을 시켜준다.


-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젖병을 사용하고, 공갈젖꼭지를 빠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보육자를 바꿔서 아기를 안아준다.


- 모유수유 산모는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화한다. 

 

아기는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작은 증상도 지나치지 말고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장염이나 복막염, 감돈탈장 그리고 4개월 미만의 영아에서는 아주 드물게 장중첩증이 있는 경우에도 영아산통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혹시라도 아기가 지속적으로 구토를 하거나,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소아과를 찾는다. 복부 초음파, 복부 X-ray, 대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진행하여 다른 질환이 없는지를 명확하게 감별해 치료해야 한다.

 

 

 

 

 

기획*제작 맘스클럽

신봄

검수 아이조아한의원 한의사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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